일하고 있는 곳에서의 계약기간이 곧 만료된다.
그와 함께 나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우선, 지금 하고 있는 것들-
1. 계약직 근무
2. 기타 강좌
3. 요가
4. 인문학 강의
-이 몽땅 종료된다.
12월 즈음이 되면,
남자친구가 한국으로 오고
나의 백수 생활도 시작된다.
또, 울며 겨자먹기로 맡게 된 종교 단체장으로서의
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2월부터, 3개월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가
나의 현재 고민이다.
일을 안 하니 주머니 사정은 좋지 않은데,
가야할 결혼식은 많고 흑흑-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게
큼직큼직한 계획을 세워봐야지!
1. 단기 계약 근무하기
2. 저예산 여행
3. 등산 & 트레킹
4. 전공 관련 도서 탐독
5. 연애
2016년의 끝을 두달 남짓 앞둔 현재,
지난 10개월을 돌아보았을 때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행복 가득한 올해였던 것 같다.
매년 조금씩 성장해나가자!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중교통으로 출근한 날 (0) | 2017.03.27 |
---|---|
[2017/03/02] 고딩 때 친구들 만나다 (0) | 2017.03.02 |
[2016/10/18] 동검도 DRFA 예술극장에서 영화 My Way를 보다 (2) | 2016.10.18 |
[2016/10/17] 경기옛길 삼남길 제 3길, 모락산길을 걷다 (0) | 2016.10.17 |
[2016/10/03~04] 오랜만에 제 3의 고향 대전에서 놀고 먹고! (2) | 2016.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