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기내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밴쿠버로 출발! (feat. 에어캐나다) 오후 5시 55분 비행기지만 설레는 마음에 아침 일찍부터 안절부절 못하다 점심께 집을 나섰다. 미리 웹체크인을 하고 출발하려다 현장에서 비상구 좌석을 겟할 수도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에 그냥 출발하였다. 지난 글에서와는 달리 싸다보니 짐이 한없이 많아져서 공항 리무진을 타고 갈까 고민했지만, 시간도 많으니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기로! 출국장에 도착해서 체크인과 수하물을 부치려고 전광판에 안내된 곳으로 갔는데- 출발 시간이 30분 지연되었다. 게다가, 아직 카운터가 오픈하지 않았다. 시간이 애매하게 남은 지라 줄을 서서 기다렸다. 내 앞에 하나, 둘, 셋, ... 총 열 명정도가 서 있다. 잘 하면 비상구 자리를 얻을 수 있겠다! 예정된 시간보다 5분 가량 늦게 카운터가 오픈되고- 두근대는 마음으로 드디어 체.. 이전 1 다음